메타버스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AI 기술이 챗 gpt를 통해 생성 AI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중 챗봇의 핵심인 생성AI의 세계 최초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자이냅스의 지분 보유 소식에 디지아이가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챗봇 핵심은 생성AI로써, 학습된 데이터로 새로운 것을 생성하는 것으로 향후 가장 영향력 있는 미래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과연 디지아이가 이 호재성 뉴스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일까요?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회사개요
2. 산업현황
3. 재무현황
4. 결론 및 전망
1. 회사개요
분석 기업은 1991년11월에 설립된 32년의 업력을 지닌 컴퓨터 프린터 제조업 산업 영위업체로서, 분석 기업의 대표자는 최동호 이며, 경기 양주시 청담로 52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자료인 2021년 12월 31일 결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분석 기업은 자산총계 495.5억 원 납입자본금 45억 원, 매출액 145.9억 원, 종업원수 64명인 중소기업으로서, 기업형태는 코스닥상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분석 기업은 계열순위 2103위인 디지아이 계열 소속기업으로서, 금융업을 제외한 총 2개의 소속업체 중 총 자산 기준 2위의 업체입니다.
2. 산업현황
동 사는 컴퓨터 프린터 제조업을 주 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해당 산업의 전체 매출액은 1,474,786,774 천 원 이며 2020년의 매출액 1,432,807,990 천원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해당 산업별 영업이익은 2021 년 기준 -149,681,363 천 원이며, 2020년 산업별 영업이익 -46,294,654 천 원 대비 감소 하였습니다. 해당 산업군의 매출액 영업 이익률은 -10.15 %, 총자본 회전율은 1.45 %입니다.
3. 재무현황
1) 안정성 분석
안정성 분석을 위해서는 자기 자본비율과 부채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자기 자본비율은 91.73%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컴퓨터 프린터 제조업의 자기 자본비율 평균은 41.30%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합니다. 부채비율은 9.02%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컴퓨터 프린터 제조업의 부채비율 평균은 142.12%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합니다.
2) 유동성 분석
유동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순영업자본회전율, 유동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순영업자본회전율은 1.50회이고,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산업평균 순영업자본회전율은 20.21회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하며, 유동비율은 699.71%이고 산업평균 유동비율은 80.15%이므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상태입니다.
3) 수익성 분석
수익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총자본순이익률과 금융비용대매출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총자본순이익률은 -1.24%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총자본순이익률은 -3.63%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상태이며, 금융비용대매출은 0.31%, 산업평균 금융비용대매출은 0.27%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한 상태입니다.
4) 성장성 분석
기업영업규모의 신장세를 평가하는 매출액증가율은 -5.67%이며, 기업의 전체적인 성장규모를 평가하는 총 자산증가율은 -3.44%입니다.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매출액증가율은 3.10%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하며, 산업평균 총 자산증가율은 6.42%로 산업평균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한 상태입니다.
5) 활동성 분석
분석 기업의 자본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총 자산회전율은 0.29회이며, 매출채권의 회수속도를 평가하는 매출채권회전율은 2.05회입니다.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총 자산회전율은 1.46회로 분석 기업의 총 자산회전율은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하며, 산업평균 매출채권회전율은 9.70회로 분석 기업은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한 상태입니다.
4. 결론 및 전망
사실 재무적 현황을 봤을 때는 아쉬운 형태입니다. 투자적인 측면에서 타사의 지분보유율을 통한 상승호재는 장기보다는 단기적 재료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재무적투자(FI)가 아닌 전략적투자(SI) 관점에서 다른 호재성 뉴스가 나오지 않는 한 장기적인 관심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디지아이의 로드맵상에 관련한 전략적 투자 관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 재무적 현황을 기반으로 봤을때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성장으로 안전한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기업의 움직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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