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치여서 눈으로 세계여행을 좋아하게 되면서 같이 좋아하게 된 유튜버가 있습니다. "빠니보틀"이라는 유튜버입니다. 최근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스폰을 해준 업체가 티웨이항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유명한 유튜버가 되었으니 스폰이 붙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저는 오히려 관심이 들었던 부분은 티웨이항공이었습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항공업이었는데, 이제 다시 날아갈 힘이 생긴 걸까?라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재무현황을 통해 진짜 날아갈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회사개요
2. 산업현황
3. 재무현황
4. 결론 및 전망
1. 회사개요
분석 기업은 2003년07월에 설립된 20년의 업력을 지닌 항공 여객 운송업산업 영위업체로서, 분석 기업의 대표자는 정홍근이며, 서울 강서구 하늘길 210, 3층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자료인 2021년12월31일 결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분석 기업은 자산총계 7,345.1억 원 납입자본금 710.9억 원, 매출액 2,144.4억 원, 종업원수 2,088명인 중견기업으로서, 기업형태는 상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분석 기업은 계열순위 412위인 예림당 계열 소속기업으로서, 금융업을 제외한 총 8개의 소속업체 중 총 자산 기준 1위의 업체입니다.
2. 산업현황
동 사는 항공 여객 운송업을 주 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해당 산업의 자산은 45,780,778,209 천 원으로 2020 년 산업 자산금액인 44,339,976,650 천원 대비 증가 하였습니다. 해당 산업의 전체 매출액은 14,217,509,757 천 원 이며 2020년의 매출액 12,448,356,917 천원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해당 산업별 영업이익은 2021 년 기준 922,302,339 천 원이며, 2020년 산업별 영업이익 -832,520,960 천 원 대비 증가 하였습니다. 해당 산업군의 매출액 영업 이익률은 6.49 %, 총자본 회전율은 0.32 %입니다.
3. 재무현황
1) 안정성 분석
안정성 분석을 위해서는 자기 자본비율과 부채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자기 자본비율은 6.27%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항공 여객 운송업의 자기 자본비율 평균은 21.41%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합니다. 부채비율은 1494.59%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항공 여객 운송업의 부채비율 평균은 367.14%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합니다.
2) 유동성 분석
유동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순영업자본회전율, 유동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순영업자본회전율은 16.69회이고,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산업평균 순영업자본회전율은 7.20회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하며, 유동비율은 42.03%이고 산업평균 유동비율은 62.09%이므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한 상태입니다.
3) 수익성 분석
수익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총자본순이익률과 금융비용대매출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총자본순이익률은 -21.47%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총자본순이익률은 -1.63%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한 상태이며, 금융비용대매출은 11.99%, 산업평균 금융비용대매출은 6.22%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위한 상태입니다.
4) 성장성 분석
기업영업규모의 신장세를 평가하는 매출액증가율은 -20.36%이며, 기업의 전체적인 성장규모를 평가하는 총 자산증가율은 4.42%입니다.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매출액증가율은 13.59%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하며, 산업평균 총 자산증가율은 3.37%로 산업평균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상태입니다.
5) 활동성 분석
분석 기업의 자본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총 자산회전율은 0.30회이며, 매출채권의 회수속도를 평가하는 매출채권회전율은 83.78회입니다.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총 자산회전율은 0.31회로 분석 기업의 총 자산회전율은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하며, 산업평균 매출채권회전율은 9.91회로 분석 기업은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상태입니다.
4. 결론 및 전망
사실 재무현황은 엉망입니다. 당연한 것이 코로나 여파로 몇 년 속된 말로 죽을 쒔으니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라는 것이 과거의 데이터만을 보고 가기보다는 앞으로의 전망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진정한 가치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여행산업이 다시 호황이라는 것은 많은 뉴스와 데이터를 통해 증명된 것 같습니다. 기관의 관심이 그 반증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LCC들이 얼마나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티웨이의 경우에는 3년 정도 큰 적자폭으로 유동성의 위기가 있었지만, 마케팅을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아 조금씩 기지개를 필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동일한 뉴스에 지속성장 가능한 LCC 기업이라면 저는 티웨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과로 주주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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