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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자율주행로봇 보도 통행 허가, 티로보틱스 주가 관심 받을까?

by 자손들 2023. 2. 24.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 허가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에 티로보틱스 등이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오늘 우선주의 보통주 전화등의 소재도 있는 상황에서 티로보틱스는 장기적으로 관심을 받고 성장할 수 있을까요? 현황을 통해 전망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1. 회사개요
2. 산업현황
3. 재무현황
4. 결론 및 전망

 

1. 회사개요

분석 기업은 2004년 10월에 설립된 19년의 업력을 지닌 산업용 로봇 제조업 산업 영위업체로서, 분석 기업의 대표자는 안승욱이며,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서북로 103-37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자료인 2021년 12월 31일 결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분석 기업은 자산총계 770.1억 원 납입자본금 70.6억 원, 매출액 413.2억 원, 종업원수 108명인 중소기업으로서, 기업형태는 코스닥상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분석 기업은 계열순위 2626위인 티로보틱스 계열 소속기업으로서, 금융업을 제외한 총 3개의 소속업체 중 총 자산 기준 1위의 업체입니다.

 

2. 산업현황

동 사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을 주 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전체 매출액은 2,467,763,237 천 원 이며 2020년의 매출액 2,105,263,286 천원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해당 산업별 영업이익은 2021 년 기준 72,495,285 천 원이며, 2020년 산업별 영업이익 45,660,269 천 원 대비 증가 하였습니다. 해당 산업군의 매출액 영업 이익률은 2.94 %, 총자본 회전율은 0.76 %입니다.

 

3. 재무현황

 

1) 안정성 분석

안정성 분석을 위해서는 자기 자본비율과 부채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자기 자본비율은 32.74%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산업용 로봇 제조업의 자기 자본비율 평균은 51.36%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합니다. 부채비율은 205.44%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산업용 로봇 제조업의 부채비율 평균은 94.71%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합니다.

 

2) 유동성 분석

유동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순영업자본회전율, 유동비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순영업자본회전율은 3.29회이고,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산업평균 순영업자본회전율은 3.15회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하며, 유동비율은 78.58%이고 산업평균 유동비율은 174.83%이므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한 상태입니다.

 

3) 수익성 분석

수익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총자본순이익률과 금융비용대매출을 고려해야 합니다. 분석 기업의 총자본순이익률은 -15.48%이며,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총자본순이익률은 -2.06%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한 상태이며, 금융비용대매출은 2.59%, 산업평균 금융비용대매출은 1.28%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위한 상태입니다.

 

4) 성장성 분석

기업영업규모의 신장세를 평가하는 매출액증가율은 -37.05%이며, 기업의 전체적인 성장규모를 평가하는 총 자산증가율은 2.26%입니다.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매출액증가율은 8.20%로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하며, 산업평균 총 자산증가율은 12.24%로 산업평균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한 상태입니다.

 

5) 활동성 분석

분석 기업의 자본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총 자산회전율은 0.54회이며, 매출채권의 회수속도를 평가하는 매출채권회전율은 4.44회입니다. 분석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 총 자산회전율은 0.70회로 분석 기업의 총 자산회전율은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열 위 하며, 산업평균 매출채권회전율은 3.95회로 분석 기업은 산업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상태입니다.

 

4. 결론 및 전망

현황을 보았을 때, 재무적으로는 굉장히 아쉬운 기업입니다. 기업의 기본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부분이 모두 열 위 하고 전년도 급격한 매출하락과 수익성(영업이익 적자 전환) 하락은 아쉬움을 넘어 위기감이 보일 정도입니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라 생각하면 좋겠지만 자율주행기술의 포화로 산업의 신성장동력이 떨어져서일까 하는 불안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금번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이 구주 매출을 계획한 것인지, 포괄양수를 계획하고 사전액션인지 알 길은 없습니다만, 좋은 결과로써 시장의 주주들에게 보답했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적 산업호재(법률통과 등)만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조금 관망하는 자세를 가지고 기업의 환경이 턴어라운드 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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